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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158일

I'm Mother 2017.05.23 22:20

153일

영유아 검진 후 걱정이 늘었다.

성인 1-2kg 차이 나는건 아무렇지 않은데,

아기들 1-2kg은 정말로 어마어마한 차이구나.

 

모유수유만 해오고 있었는데...

체중이 지난달과 비교해 하나도 늘지 않았다.

 

하민이는 작은 순위로 몸무게 8등, 키 16등, 두위 1등.

두위는 도대체 왜 1등이지?

95% 이상은 없지만 그래도 확인은 해야한다며...

큰병원 예약.

 

남편과 눈물로 손잡고 매일밤 기도한다.

 

하민이를 통해 우리를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수업이라고 믿는다.

 

158일

하민이의 성장은 평균보다 모자라지만

발달만큼은 앞서나간다.

 

벌써 기고, 더 열심히 기려고 엎드린채로 엉덩이를 왔다 갔다.

하루종일 얼마나 바쁜지... 얼마나 많이 움직이는지.

그러느라 살이 안찌는건가.

 

어제부터 혼유를 시작했다.

젓량이 적어 체중이 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아과의사의 소견을 받아드리고

 

1. 이유식은 이번주 토요일 남편과 함께 시작하기로 했고,

2. 어제부터 마지막 타임은 분유를 같이 주고 있다.

 

막상 혼유하다 완분으로 갈 생각하니, 괜히 허전하고... 미안하고 그렇네.

 

 

육아는 멘탈.

엄마라는 자신감 잃지 말자.

 

엄마가 행복해야 하민이도 행복하니까!

 

비도 그쳤다. 우울해 말자! 파이팅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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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130일

I'm Mother 2017.04.25 22:41

육아는 어제가 편하다가도 내일은 모를 일.

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.

100일 축하도 하고
117일 100일 성장 사진도 찍고

낮잠 연장도 스스로해서
낮잠을 총 4시간 반을 자면서
낮잠의 기적이 오고

감기도 두번 앓고
사두증 진단 받고 헬멧도 맞추고

121일 뒤집기도 하고
엄청난 17주 원더윅스도 겪고
130일 오늘 부터 헬멧교정 치료도 시작했다.

많은 것들이 감사했고,
또 아프고 힘들었고, 울었고
기뻤고, 벅찼고,
하루 하루 하민이와 나, 둘다 자라고 있다!

사랑해 하민아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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