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폴드나래 :: 나를 위한 변명

나를 위한 변명

Today :) 2016.02.29 14:17

남편이 주말이면 시체처럼 자는 나를 이상히 여겼다.

집에만 있는거 답답하지 않냐고.


궁색한 변명을 한다.


이 행성을 출입하는 동안  평일엔 한 번도 편히 잔 적이 없어.

너도 알잖아. 잠들기 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.

매일 매일 긴장하며 살았다고...


결국 이 행성과 나를 분리하지 못한 내 잘못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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