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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130일

I'm Mother 2017.04.25 22:41

육아는 어제가 편하다가도 내일은 모를 일.

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다.

100일 축하도 하고
117일 100일 성장 사진도 찍고

낮잠 연장도 스스로해서
낮잠을 총 4시간 반을 자면서
낮잠의 기적이 오고

감기도 두번 앓고
사두증 진단 받고 헬멧도 맞추고

121일 뒤집기도 하고
엄청난 17주 원더윅스도 겪고
130일 오늘 부터 헬멧교정 치료도 시작했다.

많은 것들이 감사했고,
또 아프고 힘들었고, 울었고
기뻤고, 벅찼고,
하루 하루 하민이와 나, 둘다 자라고 있다!

사랑해 하민아!




+94일

I'm Mother 2017.03.20 20:10

하민이손에 치발기를 쥐여 주었다. 손에 아직 힘이 없어 근처에 핑~ 하고 날아가게 두더니 오늘은 스스로 자기 몸에 떨어진 치발기를 쥐어 가지고 논다.

그 모습을 지켜 보는 내내 이토록 대단할수가. 연신 놀랐다.

그러다 문득 내가 보였다.

내가 해내온 작고, 크고 많은 일들...
너무 당연하다 생각해서 칭찬 한적도 없었는데...
그러고 보면 참 많은 칭찬을 받아야 마땅했다 싶다.

하민이를 통해 나를 본다.

그나저나 하민이는 콧물감기에 걸렸다.
나에게 옮은걸까? ㅠㅡㅠ
감기 바이러스 이겨내렴! 할 수 있다! 권하민!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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