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폴드나래 :: #001. 꿈...

#001. 꿈...

Travel+ 2010.10.27 15:33

2008년...여름
나는 인생에 또 한 번의 밑바닥을 쳤다.

어렷을적 꿈이었던 방송국에 취직했지만,
그 길이 나의 길이 아님을 알았을 때,
혹자는 돌아 설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하였지만...
나는 나를 용서할 수 없었다.

그때 스리랑카 아웃리치를 갔다.
짧아지만 길었던 일주일이 잊혀지지 않는다.
돌아보면 이 아이들 미소덕에 나는 다시 꿈을 꿀 수 있었던 것 같다.
내가 달려온 길이 헛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 준
이 아이들의 미소가 참 고맙고 감사하다.

한 번 밖에 못사는 이 인생을 다 살아내는 동안
내게 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이땅의 지구상의 어린이를 다 만나고 싶다.
자꾸 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날 수 있다는
앞으로의 가사를 흥엉거리며
여행가방을 슬슬 풀어보려고 한다. (이러다 다시 싸서 또 떠날지도 모르겠지만....)



헤나니갈러베다의 아이들 미소는 백만불짜리!
그냥 나는 카메라 렌즈에 얼굴이 비치니까 거울이라고 생각하라고 한국말로 말했을 뿐이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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