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utumn breeze bike trip.
위로는 이것으로 충분했다.
너무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바다.
그 큰 바다를 만드신 더 크신 하나님.
그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.
가장 큰 위로였다.
여행하며 만난 고마운 사람들.
그 작은 자전거 굴러가냐고 걱정하던 할아버지도
많이 먹어라며 이것저것 챙겨주시던 아줌마도 함께가자던 마이클도
명절이라 식당 안 열면 배고프다며 잼을 발라주시던 게스트하우스 스텝언니도
모두들 감사했습니다. :)